목록죽음 (14)
자유 바람 하늘 바람
죄악으로 어두운 때에 의인은 일찍 죽는 모양이다. 여로보암의 남자들이 죽어갔다. 여로보암의 아이도 죽었다. 그런데 그 아이만은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었다니(13). 죄악으로 어두운 때에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나타나는 모양이다. 그러니, 죄악으로 어두운 때에는 죽는다고 죄..
사울과 요나단,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패전과 죽음 소식에 다윗은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였다(12). 사경을 헤매는 사울왕을 안락사 시키고 그 소식을 직접 안고 온 아말렉 청년을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였”(16)다는 죄목으로 죽인다. 다윗은 그의 슬..
결국, 사울은 자살하고, 세 아들과 부하들까지 함께 전사하였다. 한나가 생명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된 ‘사무엘상’은 안타깝게도 죽는 이야기로 끝나고 만다. 불임으로 눈물 흘리던 여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하나도 아니고 세 아들과 두 딸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되었는데, 힘센 장..
사울을 피해 이리 저리 다니던 다윗은 어느 새 재야 인사가 되어 버렸다. 동병상련이랄까? 가난하고 상처받은 약한 자들이 그에게로 몰려 들었다(2). 한 동안 아둘람 굴에 머물던 다윗은 선지자 갓의 조언에 따라, 유다 땅을 향해 떠난다(5).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 행동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19-20).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
하나를 잃고 결국 다 잃는 사람이 있고, 열을 잃고 오히려 더 귀한 것을 얻는 사람이 있다. 단 지파가 후자와 같다. 47절 본문은 ‘새번역’으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그러나 단 자손은 그들의 땅을 잃었을 때에 레센까지 올라가서, 그 곳 주민들과 싸워 칼로 쳐서 무찌르고, 그곳..
아간이 ‘반면교사’로서 주는 교훈이 크다. 1. 작은 욕심이 결국 온 가족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씨앗이 되었다. 2. 한 사람의 불순종이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패배를 안겨 주었다. 3. 백성들의 죽음에 “옷을 찢고”(6) 마음을 찢은 지도자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4. 하나님은 ..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21) 동맹을 맺은 자들이 무려 40여 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죽어도 좋다 맘 먹은 한 사람 바울을 이 무리가 어떻게 하지를 못한다. 스스로를 죽이는 자 앞에서는 그 누구도 당할 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렇다. 모든 싸움은 ‘누..
그 사람 맛디아. 정말 그렇다고 하는구먼.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사람 맛디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보았던 사람 맛디아. 부활의 주님을 만났던 사람 맛디아. 그래서 그 사실을 생명을 걸고 증언할 사람 맛디아. 스스로 힘을 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이 인정해 줘서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