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찡한얘기 (19)
자유 바람 하늘 바람
옛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오래된 시흥교회 책자를 찾았습니다. 책자 한 켠에 아버지께서 제 아들과 조카들을 위해 쓰신 기도문이 실려있습니다. 제 아들(오름)이 1살 때니 1986년인데, 건강하신 아버지의 모습이 참 반갑습니다. 손자들을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이 곳에 옮겨봅니다. ..
[사람과 이야기] 법조인생 접은 66세, 고교시절의 꿈 찾아 물리학 유학길 오른다 강봉수 변호사, 5년간 틈틈이 공부… 미(美)대학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 선친 뜻 따라 판사 생활 이젠 자신의 꿈 이루려… 서울지방법원장을 지낸 원로 법조인 강봉수(66) 변호사가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소년 시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6/2009021601553.html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신앙 한국사회 밝혀온 횃불..정신적 지도자로 큰 족적 연합뉴스 한국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종교계의 큰어른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은 천주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을 안고 태어나 87년의 생애를 신앙 속에서 살다가 1..
* 감동스러운 이야기 * 소록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K신부 앞에 일흔이 넘어보이는 노인이 다가와 섰습니다. "저를 이 섬에서 살게 해 주실 수 없습니까? 느닷없는 노인의 요청에 K신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니, 노인장께서는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나환자들과 같이 살다니요?" "제발..." 그저 해..
사형폐지 찬성, 김대중 전대통령의 입장 사형폐지 국가 선포식 기조연설을 통해 자신의 입장 밝혀! / 몽구 △ 사형폐지찬성에 대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요 연설내용. 세계 사형폐지의 날을 맞아 오늘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교계의 지도자들과 시민,인권단체 그리고 김..
--> [인터뷰] 화상 극복하고 새 삶 찾은 아름다운 청년 이지선씨 7월의 첫째주.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시건 호수를 끼고 있는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는 유학생 수련회 '코스타(Kosta, Korean Stdent Abroad)'가 열리고 있었다. 미국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인 청년들이 모인 집회다. 그런데, 저..
[일문일답] 인순이 “중졸이라는 게 창피해 못 밝혔다” 가수 인순이(50·본명 김인순)는 담담하고 차분하게 말했다. 경기도 포천여자종합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져왔던 자신의 학력이 잘못됐음을 밝힌 그는 "마치 최면을 걸린 듯 살아왔다. 언젠가 꼭 밝혀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서야 용기를 낸 ..
교단 총회 홈피에서.... 내가 한국에 있을 때 교단신문에 써 내고 싶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지원자를 배려하는 청빙문화가 아쉽습니다. 이영식 2007-04-22 742 --> 사십대 후반의 부목사로 저는 여러 곳에 이력서를 낸 경험도 있고 행정 담당 목사로 다른 분들의 이력서를 받아서 정리해 본 경험도 ..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룻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