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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40715 계7장 '어린 양' 어린 양이 구원하신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10). 어린 양이 정결케 하신다.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14). 어린 양이 위로하신다.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 받아주고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다. 아내와 남편 사이(5장)나, 부모 자식 사이(1-4), 그리고 종과 상전 사이(5-9)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악한 세력과는 분명히 싸워 이겨야 한다. 싸우는 자는 무기가 필요하다. 한 손엔 믿음의 방패를 들고, 다른 한 손엔 성령의..
한국교회의 초기 선교 역사를 통해 오늘도 귀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사역하던, 한국에 들어오기 힘든 선교사들은 거기서 유학 내지 장사하러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들 중에 일부는 조선으로 돌아가 복음의 일꾼들이 되..
바울의 말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가져야 할 자아의식의 모델을 본다. 1. ‘성공자’가 아니라 ‘승리자’(13)-마침 오늘 한 주간의 세미나를 바비 교수와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손으로 ‘브이’ 사인을 하며 마친 것도 그 확인인 셈이어서 감사하다. 2. ‘세상의 포로’가 아니..
압살롬의 쿠테타보다도 더 위험한 세바의 반역(6). 이 반역자는 결국 지혜로운 여인에 의해서 죽음을 당한다(22). 본 장은 겉으로는 세바가 주역으로 등장하지만, 카메라의 초점은 지혜로운 여인에게 맞춰지고 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요압과 여인의 대조적인 모습이다. 요압은 다시..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 오”(27)게 될 것이라 여겼던 다윗의 기대는 무너지고 말았다. 아히마아스와 그 뒤를 이어서 달려온 구스 사람을 통해 다윗은 가슴 찢어지는 소식을 접한다. 압살롬은 그 자신의 가장 두드러진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큰 머리로 인해 나무에 걸리고, 다..
사울 사후 죽은 듯 숨어 지내던 므비보셋이 큰 사랑을 만났다. 다윗의 사랑이 바로 그 사랑이다. 하나님의 은총을 덧입고 사는 사람은 그 은총을 사람들에게 베풀며(1, 3, 7) 산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세상에 보여주며 산다. 하나님 사랑은 찾으시는 사랑이다(3). 하나님 사랑은 ..
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자로 부름 받았으니 이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종 노릇 해야 한다(13). 온 율법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다 들어 있다(14). 사랑하는 참 자유인이 되려면, 성령의 인도 따라 행해야 한다. 성령으로 살면 성..
십자가에 가장 약한 모습으로 달리셨지만 가장 큰 사랑의 능력,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오신 주님께, 부활주일 목전에 올려 드리는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십자가 죄 사하셨네…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