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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319 고전15장 ‘부활 신앙 생활’ 본문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19-20).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31).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36),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42)리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34).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
부활 신앙은 죽음을 이기고,
죽음보다 더 죽음 같은 삶을 이겨낸다.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부활 신앙은
육신이 죽고 다시 사는 일이기도 하지만,
죽음 같은 삶의 현실 속에서 날마다 죽고,
그렇게 죽음으로써 다시 사는 생활이다.
오늘 하루도 헛되지 않은 부활 신앙 생활.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 분과 함께 다시 살았기에,
사나 죽으나 그 분의 것임을 알기에,
삶도 죽음도 그 무엇도
산 고백이 되고, 산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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