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수 (177)
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40715 계7장 '어린 양' 어린 양이 구원하신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10). 어린 양이 정결케 하신다.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14). 어린 양이 위로하신다.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
말씀일기 140714 계6장 '심판은...' 심판은 있다. 어린 양이 봉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그 비밀이 밝혀지고 점점 더 분명해진다. 흰말-면류관, 붉은 말-큰 칼, 검은 말-저울, 청황색 말-사망(1-8). 심판은 한편 절망이지만, 다른 한편 절대 희망이다. 심판은 하나님의 완전한 정의요 사랑이다. 죽..
죄악으로 어두운 때에 의인은 일찍 죽는 모양이다. 여로보암의 남자들이 죽어갔다. 여로보암의 아이도 죽었다. 그런데 그 아이만은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었다니(13). 죄악으로 어두운 때에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나타나는 모양이다. 그러니, 죄악으로 어두운 때에는 죽는다고 죄..
“박수칠 때 떠나라”는 영화도 있었지. 솔로몬의 정점을 보면서, 그가 이제 빨리 새 길을 찾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생각이 든다. 때는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1)였으니, 이제 떠날 때가 된 것이다. 그것은 하나..
1. 솔로몬은 성전 봉헌사를 통해 반복해서 “내 아버지 다윗”을 언급하고 있다. 아버지 다윗이 기도하고 계획하던 ‘성전 건축’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시고 아들인 자신의 때에 마침내 그 약속을 이루셨음을 찬양하고 있다. 나의 아버지는 다윗과 같은 분은 아니었다. 성전 지으실 ..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 받아주고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다. 아내와 남편 사이(5장)나, 부모 자식 사이(1-4), 그리고 종과 상전 사이(5-9)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악한 세력과는 분명히 싸워 이겨야 한다. 싸우는 자는 무기가 필요하다. 한 손엔 믿음의 방패를 들고, 다른 한 손엔 성령의..
한국교회의 초기 선교 역사를 통해 오늘도 귀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사역하던, 한국에 들어오기 힘든 선교사들은 거기서 유학 내지 장사하러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들 중에 일부는 조선으로 돌아가 복음의 일꾼들이 되..
바울의 말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가져야 할 자아의식의 모델을 본다. 1. ‘성공자’가 아니라 ‘승리자’(13)-마침 오늘 한 주간의 세미나를 바비 교수와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손으로 ‘브이’ 사인을 하며 마친 것도 그 확인인 셈이어서 감사하다. 2. ‘세상의 포로’가 아니..
배우려는 그 열정적인 모습들이 아름답다. 그 배움이 단순히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삶과 사역에 연관되어 있는 듯하여 더욱 그렇다. 내가 나를 봐도 기특하다. 강의나 그룹 토의, 이러저러한 형태의 만남, 모두가 은혜다. 클린턴 교수를 도와 통역 및 강의를 담당해 주고 있는 조은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