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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40510 겔12장 '반역하는 족속'

유럽의 바람 2014. 5. 13. 06:53


말씀일기 140510 12 '반역하는 족속'

 

반역하는 족속(2, 3, 9, 25)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것.

 

그들이 에스겔의 포로 행장을 보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혹 생각이 있겠지?(3)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물어 오겠지?(9)

설사, 그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징벌하더라도

사람들 가운데 자신들의 허물을 고백하게 되리라(16).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보여 주시고 들려 주시면,

뭔가 깨닫게 되지 않을까, 최소한 뭔 일인가 물어 오지 않을까?

설사, 회초리를 치게 되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겠지?

 

그렇다. 보고 깨달을 수 있다면, 듣고서 깨달을 수 있다면,

지금까지 어떤 허물을 범했다 하더라도 용서하시려는 것이다.

가던 길을 멈춰 서서 질문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어떻게든 그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채찍을 내려 놓으시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보고 듣지 않았다는 것이고

보고 듣고 깨달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묵시는 더디고 더뎌,

자신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는

안일한 태도가 백성들 가운데 팽배했었나 보다(22, 27).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말씀하시는 강력한 분위기,

부득불 내일 교우들과도 함께 나누어야겠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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