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2013년 7월6일 Facebook 이야기 본문

페이스북 이야기

2013년 7월6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3. 7. 6. 23:59
  • 말씀일기 130705 시편 104편 ‘완벽한 즐거움’

    문학적으로만 봐도 최고인 본 시편.
    구구절절 멋지고 살아있는 표현들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완벽하신 모습이
    너무도 생생하다.

    빛을 입으시고
    물에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고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2-5)

    이 한 부분만 봐도, 아
    진짜 카~~ 다.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
    주께서 지혜로 지으신 것들이 온 땅에 가득하니(24)

    하나님은 자신이 행하신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고(31),
    나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한다(34).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으로만 즐거워하는
    이 ‘완벽한 즐거움’을 나 결코 빼앗기지 않고,
    평생토록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라(33).
  • → 손교훈 우린 소주 마시며 "카~"하는게 아닌, 주님 말씀과 다윗의 싯귀로 읽으며 폐부 저 깊숙히에서 부터 나오는 "카~~"인게지요...ㅎㅎ 특히, " '불꽃'으로 자기(주님의) 사역자를 삼으시며" 란 싯귀에서, 불꽃은 (불)살라지는 의미가 담겨 있음에... 주님을 위해 영육을 불사르는 심정과 행함, 즉 '순교'함이 곧 그 '불꽃'의 궁극적 목적일 듯 싶고, 원하시는 것 이라 생각케 되는군요~^^
  • → 손교훈 감사합니다.
    "구름으로 수레 삼으시고 "
    이 말씀을 보니 지난 달 오후 서해 쪽으로 고속도를 달릴 때 석양에 해 사이로 구름이 이동하면서 펼쳐진 그 아름다웠던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가 생각이 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