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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5일 Facebook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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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702 시 101편 '완전한 길'
시편 101편 특히 6절은
2002년 내가 독일로 떠나올 때
고 황영식 장로님께서 들려 주신 축복의 말씀인데,
오늘 이 말씀을 다시 새롭고 풍성한 은혜로 받게 되니 감격이다.
시인은
완전한 길을 주목하고
완전한 마음으로 행하겠다고 다짐한다(2).
또한 완전한 길에 행하는,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그와 함께 하겠다고 한다(6).
미션 유럽 컨퍼런스
첫째 날 저녁 조봉희 목사님(목동 지구촌교회 담임)의
말씀(눅1:1-4)을 통해,
'완전한 길'의 구체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내게는 아주 확연해졌다.
이 유럽 땅에서 주의 일꾼으로서 내가 가야 할
완전한 길, 그것의 또 다른 표현은 바로
'한 번에 한 사람씩'이 아닐까!
완전한 길은 결코 멀리 있는 길이 아니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요
한 마디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고...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전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
말씀일기 130703 시 102편 '나도'
같은 마음으로 하는,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24).
또 하나 짙게 공감하는 이미지 구절: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7).
나는 외롭든 어쩌든 지저귈 수 있는 새라는 사실에 감사.
게다가 힘이 되는, 새 관련 귀한 격언 듣게 돼 더 감사:
"나 스스로 깨고 나오면 새가 될 수 있지만
남이 깨줘서 나오면 후라이가 된다"(이정선 권사님).
김기섭 목사님(LA 사랑의 교회 담임)의 어머니께서
늘 아들 목사를 향해 당부하시는 말씀을
내 가슴에도 함께 새겨들을 수 있어서 감사:
"목사의 논리로 목회하지 마라.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려 목회하라"
중도에 너무 일찍 데려가지 마시라고 감히 기도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되는 경구를 얻어 감사: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이 포기하기 전까지는
아직 소망이 있다." -
말씀일기 130704 시편 103편 ‘내 영혼아 송축하라’
잊지 말아야 할 하나님의 은혜(2)
죄악을 사하시며, 병을 고치시며(3),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4),
좋은 것으로 소원을 채우시고,
내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은혜(5).
매번 나무라지 아니하시고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9),
죄를 따라 꼭 그만큼 갚지도 않으시니(10),
나의 체질을 아시고,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시고
긍휼을 베푸심이라(13-14).
들판의 풀과 꽃처럼 곧 시들어갈 내 인생을 향해(15-16)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살아 있는 약속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부터 영원까지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17).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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