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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1128 사2장 ‘그 날에’ 본문
말씀일기 131128 사2장 ‘그 날에’
사는 게 참 그렇다.
답답하다.
그 날에는
무리들이 칼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거(4a)라는 이사야의 예언은
언제 이루어진단 말인가!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말아야 한다(4b)는 취지의 강론을 했던
한 신부가 말꼬리를 붙들고 늘어지는 무리들에 의해 수난을 겪고 있다.
그 날(11, 17), 여호와의 날(12)은
언제나 꿈 속에만 있는 것인가?
아니지.
그 날은 역사 속에 수 없이 있었지.
그리고, 그 날은 곧 또 오겠지.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고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홀로 높임 받는 그 날이(11) 또.
그래 생각하니 조금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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