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31128 사2장 ‘그 날에’ 본문

말씀일기

말씀일기 131128 사2장 ‘그 날에’

유럽의 바람 2013. 11. 30. 07:04

말씀일기 131128 2장  그 날에

 

사는 게 참 그렇다.

답답하다.

 

그 날에는

무리들이 칼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거(4a)라는 이사야의 예언은

언제 이루어진단 말인가!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말아야 한다(4b)는 취지의 강론을 했던

한 신부가 말꼬리를 붙들고 늘어지는 무리들에 의해 수난을 겪고 있다.

 

그 날(11, 17), 여호와의 날(12)

언제나 꿈 속에만 있는 것인가?

 

아니지.

그 날은 역사 속에 수 없이 있었지.

그리고, 그 날은 곧 또 오겠지.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고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홀로 높임 받는 그 날이(11) .

 

그래 생각하니 조금 시원해진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