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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1126 벧후3장 ‘도둑 같이’ 본문
말씀일기 131126 벧후3장 ‘도둑 같이’
주님, 주님이 도둑 같이 오신다는 표현이
하나도 불경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13)오니,
주여, 정말이지 도둑같이 오소서.
'떠나가고 풀어지고 드러나게' 하소서(10).
그런데, 정말 주님이 도둑같이 오신다면 난 괜찮을까요?
그 무엇보다도 내가 주님 앞에 흠 없이 설 수 있기 위해(14),
세상 미혹에 빠질까 삼가게 하시고(17),
주님의 은혜와 그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소서(18).
이 하루 속에 영원을 살게 하시고,
결코 주의 약속이 더딘 것이 아니라
주님이 참고 또 참아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속히 돌아서게 하소서.
도둑 같이 오시는 주님,
때를 알지 못하게 하시고,
그렇게 함으로써 오히려 '때'에 민감하게 살게 하시니
감사해요.
나 비록 부끄럽고 자신 없지만,
그래도 속히 오셔야 되겠어요.
어서 오셔서,
불의와 불법이 '떠나가고 풀어지고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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