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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1126 행7장 '광야 교회'

유럽의 바람 2011. 11. 27. 05:34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던 교회는 광야교회(38)였다.

광야의 장막은 마침내 솔로몬 시대에 성전으로 화한다.

화려하지만 고정된 성전은 이 후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결국에는 하나님 찾기 가장 힘든 곳이 되었다.

마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스스로 만들었던 송아지 우상처럼.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법을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 이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잡아 죽였고,

하나님의 성전을 그렇게 중시하던 이들이

살아 있는 성전이신 그 분을 잡아 죽였다.

그 옛날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모세를 거역하던 것처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51).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한 스데반의 무서운 채찍이 혹여 나를 향하지 않도록,

죽을 때까지 광야교회 목회자로, 성도로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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