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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927 요10장 '문지기'

유럽의 바람 2011. 9. 28. 03:06

말씀일기 110927   10  '문지기'

 

담 넘어 가시지 않고 문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

모든 이가 그리로 들어가야 할 문 자체이신 예수님(9),

그 문으로 양들이 들고 나도록 인도하시되,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는 선한 목자(11).

 

감히 나는 그 문의 문지기, 얼마나 감사한 직분인가!

그 분을 위하여 문을 열고, 그 분의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한다(3).

한 분 한 분 교우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복이 얼마나 큰 복인가!

 

세례 요한은 희한한 능력과 표적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예수님에 대하여 한 말은 모두 참이었다는 세상 사람들의 평가(41).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42)는 말씀.

전적으로 문지기인 나를 위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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