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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415 출12장 “기념일”

유럽의 바람 2011. 4. 16. 05:36

말씀일기 110415  12  “기념일”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2).

 

이스라엘의 역사는

애굽에서 해방되는 날로부터,

죽음의 세력 바로가 하나님 앞에 꺾이게 된 그 날,

어린 양 피를 통해 이스라엘이 강권적 보호를 받은 그 날로부터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후로 새해의 시작은 바로 이 날, 이 달로부터다.

이들은 이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자자손손 두고두고 그들 몸과 마음에 새기며 찬양하게 된다.

양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을 함께 먹으며(8),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11)…

가족끼리 둘러 앉아 음식을 먹으며, 자녀는 질문한다.

아빠, 이 예식이 무슨 뜻이에요?”(26)

그러면, 부모는 대답해 준다.

예야, 이것은 유월절 제사란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우리를 구해 주신 것을 기념하는 것이지”(27).

 

오래오래 두고두고 생생하게 기념해야 할 예식,

그것이 오늘날 세례식과 성찬식이리라.

예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한 새날들을 떠올려 본다.

 

42일 생일

930일 세례

928일 결혼

413일 목사안수

1230일 독일 도착

111일 아버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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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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