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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328 마24장 “참과 거짓 사이” 본문
말씀일기 110328 마24장 “참과 거짓 사이”
속지 말아야 할 텐데,
“미혹”(4, 5, 11, 24)되지 말아야 할 텐데…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24)려고 할 테니.
진리와 거짓, 생명과 껍데기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거대한 껍데기, 거짓 세상 속에서
온갖 형태의 끊임없는 ‘미혹’을 끝까지 잘 피해갈 수 있을까?
걱정하는 나에게 12-13절은 너무 고마운 말씀이다.
그 때에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법은 사랑의 법이기에, 불법이 기승을 부릴수록 사랑은 식어간다는 말씀이다.
“미혹”하는 거짓 교사, 거짓 가르침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사랑의 부재’.
하나님을 말하고, 진리를 말하고, 온갖 능력을 행하지만, 사랑이 없는 것이다.
결국, 견딘다고 하는 것은 사랑 없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며 사는 것.
구원받는다는 것은 사랑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
참 사랑 그 품에 안기는 것.
밀알 같은 사랑, 십자가 사랑 안에서 살고, 그 사랑 나누며 사는 것.
끝까지….
‘끝까지 사랑하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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