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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309 마8장 “다만 말씀으로” 본문
말씀일기 110309 마8장 “다만 말씀으로”
산 위에서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산 아래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신다.
나병환자에게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3) 고쳐 주시며,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자
그녀의 손을 만져 주심으로 열을 내려주신다(15).
나는 예수님이 병자들을 손으로 만져주셨다는 점이 참 맘에 든다.
오늘도 주님은 약한 나를 만져주실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도 주님이 “말씀”해주셨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중풍병 걸린 하인을 고치실 때도 ’말씀’으로 하셨고,
나병환자를 고치실 때에도 손을 대시고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3) ‘말씀’하셨다.
많은 귀신 들린 자들 또한 “말씀으로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16)셨다.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잠재우실 때에도
‘말씀’으로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26)었다.
결국 “말씀으로”다.
우리의 실천 조차도, 먼저 주님의 말씀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주님의 생명 말씀에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 있다.
“심령 골수를 쪼개어” 고치고 살리는 것은 “성령의 검 곧 말씀”(엡6:17)이다.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백부장의 믿음이 내 믿음이기를 소원한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8).
우리 교우들 언제 어디 있든지, 주여, 말씀만 하옵소서.
병든 자가 나음을 입고, 낙심하여 주저앉은 자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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