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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40807 호5장 '넘어지지 않게' 본문
말씀일기 140807 호5장 '넘어지지 않게'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10-11).
이 시대에도 경계표를 옮기는 '유다 지도자들'이 있다(10).
물 불 안 가리고 자기 영역을 확장하려는
일부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그들이다.
하나님보다도 사람을 기쁘시게 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는(11)
목회자들이 그들이다.
다행히, 분당 우리 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통해,
대형교회 목회자의 몸부림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넘어지려는 한국교회 흐름 속에서, 넘어지지(5) 않기 위해,
최악을 피하고 차선이라도 선택하려는 그의 고뇌를 보았다.
고뇌하지 않는다면 참 목회자가 아니라는 그의 말 속에서
진실을 보았다.
주여, 조국교회를 붙들어 주소서. 그가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내가 오직 주의 명령만 따르고, 주의 눈치만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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