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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1226 사26장 '심지가 견고한 자' 본문
말씀일기 131226 사26장 '심지가 견고한 자'
여호와께서 시온산에서 왕위에 앉으실 때에
주님의 백성들이 부를 노래가 이 장의 전부인데,
조금 어수선한듯한 것을 내 나름으로 정리해 보자.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한다(10).
악을 행해서 악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지 못하면 그게 악인이다.
악인까지는 아니더라도 불행하기 짝이 없는 인생이 있다.
잉태하고 산고를 겪었어도 바람을 낳은 것 같은 인생이다(18).
그래도 이 같이 생명력 없는 자기 모습을 직시할 수 있다면
최소한의 정직함이 있으니, 아직 희망이 있다.
오만과 허영을 버리고(5) 정직할 수 있다면,
이미 의인의 길 위에 있다.
정직하신 주께서 그의 길을 평탄케 하신다(7).
또한 주께서는 심지가 견고한 자,
즉 그 영혼의 중심(9)이 늘 한결같은 자에게
평화에 평화를 더해 주신다(3).
나, 늘 한결 같을 수 있을까? 자주 넘어지는데...
그래도, '성공하면 조금 배우지만,
실패하면 모든 것을 배운다'는 말도 있으니,
오늘 담대한 마음으로 다시 고백해야 한다.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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