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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214 욥26장 '참 잘도 하는구나' 본문
친구가 자신에게 잘 했다면,
‘참 잘 했다’라고 말하지 않고,
‘고맙다’라고 하는 법이다.
누군가를, 특히 연약함 가운데 있는 이를
정말 잘 도와주기 위해서,
최소한, ‘참 잘도 하는구나’ 냉소를 듣지 않기 위해서,
고맙다는 말 듣기 위해서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
누구를 향해 말하고 있는지,
떠 오르는 생각들이 어디서 온 것들인지 잘 살펴야 한다(4).
이 단순한 원리만 유념해도
나의 대화, 특히 나의 설교는 그 중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철저히 우리 교우들을 향한 말씀이어야 하고,
성경의 본 취지에 맞는 말씀이어야 한다.
우리 교우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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