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2012년 9월15일 Facebook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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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914 대상14장 '또 아뢰니'
다윗이 복된 것은 그가 하나님께 '거듭' 간구했다는 점이다.
성경은 다윗의 승리가 우연이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군사들이 많아서 이겼다고 말하지 않는다.
회의를 많이 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다윗이 또 아뢰었다고.
하나님이 응답하시되 때마다 상황마다 달랐다고.
때론 정면 돌파, 때론 우회해서 기습공격.
못 미치는 곳은 하나님이 직접 채워주시고 싸워 주셨다고.
나의 소원.
다윗처럼 시시때때로 하나님께 아뢰는 사람이고 싶다.
자주 내 경험에 의지하고,
여전히 사람들의 눈을 더 의식하는 나.
나의 나됨을 잘 알기에 더욱,
하나님의 음성을 좀 더 잘 듣고 싶다.
모세가 올랐고 엘리야가 올랐던
그 산 꼭대기로 가고 싶다. -
말씀일기 120915 대상15장 ‘언약궤를 모시는 법’
언약궤를 모시기 위해서는
온 무리가 몸과 마음을 합쳐야 한다(3)
각자의 역할에 따라야 한다(28).
언약궤는 레위인이 직접 메어 옮겨야 한다(12, 14).
그러므로 레위인은 자신의 몸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12, 14).
그렇다고, 무겁고 우울해 보여서는 안 된다.
메고 가는 이도, 함께 따르는 이도 다같이 즐거워해야 한다(25~).
오늘 나는 특히
언약궤를 직접 메어 옮겨야 하는 레위인이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했다는 사실과 동시에 “즐거이 메고”(25) 갔다는 데 주목한다.
기뻐 춤추며 뛰노는 다윗을 비웃은 어리석은 사람도 있었지만(29),
그리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늘 날에도 적지 않지만,
거룩함과 즐거움은 서로 어색한 것이 아니라 원래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다.
깨끗할수록 즐거워하고, 즐거울수록 깨끗해 지려고 한다.
마치 신부가 몸을 깨끗이 하고 정성껏 단장하면서도
신랑 맞을 생각에 한 없이 기뻐하는 것처럼.
말씀의 종으로 남은 평생 걸어가야 할 나,
말씀을 붙드는 종이 아니라, 말씀을 메고 가는,
조금 더 내 식으로 표현하면 ‘말씀에 메여 가는’ 나.
말씀에 의지해 분명한 모토를 세운다.
“성결하게, 즐겁게!” -
→ 손교훈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역대상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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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왜?하나님은 만나를(Manna)한번에 일년치를 내려주시지 않았냐는 질문에,아래 비유를 들어 설명해준 랍비(Rabbi):어느 왕이 아들에게 일년 먹을 양식을 주었드니,받았을때 한번 아버지 감사합니다.매일 나누어 주었드니 매일 감사.Der Dank gerät leicht ins Vergessen,wenn er nicht täglich geübt wird.말씀일기를 매일 쫒아^^갈수있다면,더 나이들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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