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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531 삼하8장 ‘어디로 가든지’ 본문
자기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강한 것,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부유한 것.
복 터진 다윗,
그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6, 14)다.
어디로 가든지 강하고, 지혜롭고, 부유하게 하셨다.
사울은 전리품 처리 때문에 하나님의 눈밖에 났지만,
다윗은 전리품 중에서도 귀중한 것들을
넘치도록 하나님께 드렸다(11-12).
사울은 시기와 질투에 싸여, 충성스런 장수를 내몰았지만,
다윗은 여러 뛰어난 사람들에게 역할을 분담하고(16-18),
온 백성을 정의와 공의로 다스렸다(15).
다윗은 이렇게,
외부와의 전쟁에서만 이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일에도,
나라 안을 다스리는 일에도 이길 수 있었다.
나, 어디로 가든지, 어떤 형편에서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기를.
강하고, 지혜롭고, 부유하게 하시는 손에 붙들려 살기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시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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