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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507 삼상24장 '섭리와 회개에 대한 바른 이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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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507 삼상24장 '섭리와 회개에 대한 바른 이해'

유럽의 바람 2012. 5. 8. 20:19


오늘은 고든 케디의 강해서를 통해 얻은 두 가지 깨달음이 너무 선명해서 그대로 인용해 보고 싶다.

 

동굴 안에서 다윗이 사울을 살려주는 이야기(1-6)에 관하여.

바른 원칙은 확실한 기회조차 능가한다. 좋은 기회 그 자체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증거는 아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상황들조차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원리를 대신하지는 못한다”(고든 케디, 『웰린강해신서 사무엘상』 269쪽 인용).

 

사울이 울면서 다윗을 인정하는 이야기(16-22)에 관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사망을 이루는” “세상 근심사이에는 차이가 있다(고후7:10). 사울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든 것은 지옥의 정직이었다….그의 슬픔은 진실한 것이지만, 슬픔의 원인과 언약을 맺었으며 음부와 맹약하였다(28:15). 매튜 헨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울)의 고백은 다윗의 무죄를 입증하기에는 충분했으나, 사울 자신을 참된 회개자로 입증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는 너는 의롭고 나는 악하다고 말해야 했지만, ‘네가 나보다 더 의롭다고 말하고 있다.”(고든 케디, 『웰린강해신서 사무엘상』 273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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