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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423 삼상12장 ‘능력의 기도’ 본문
사무엘의 기도의 능력이 부럽다.
그가 하나님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18)셨고,
백성들은 하나님과 사무엘을 두려워하면서
‘왕왕’ 타령에 빠져 있는 자신들의 죄를 고백한다(19).
능력 있는 기도가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허물을 깨닫게 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22)이라는 확신을 심어준다.
그리고,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노라고 말한다.
능력 있는 기도는 그렇게 백성들을 위해 멈추지 않는 것이다.
사무엘은 본 장에서 기도의 중요한 두 측면을 보여주는데,
하나는 ‘즉각적이고도 생생하게 응답 받는 기도’요,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다 알면서도 끊임없이 드리는 기도’이다.
즉각적이고도 생생하게 응답 받는 기도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확신하면서도 늘 주님께 무릎 꿇는 생활화된 기도도,
모두 능력의 기도이다.
나는 늘 사모하리라.
순간폭발적인 기도의 능력도, 끊이지 않고 지속되는 능력의 기도도.
늘 감사하리라,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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