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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411 삼상2장 ‘자라니라’ 본문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을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21).
교우들과 함께 하는 오늘의 말씀을 예장 유럽선교회 창립 총회를 시작하며 동역자들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 말씀이 오늘 내 마음에는 다음과 같이 읽혀졌다. “하나님께서 예장유럽선교회를 돌보시사 우리들로 하여금 생명을 품고 풍성한 생명을 낳게 하시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점점 성장 성숙하게 하니라”
돌보시는 하나님, 생명을 잉태하고 생명을 낳게 하시는 하나님, 연약한 자를 자라가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점점 자라…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는 예장유럽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 강의들 중의 일부…
“부모 앞에서 한 숨 쉬는 게 아냐...하나님은 우리들의 사역 때문에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때문에 기뻐하신다. 나의 정체성은 목사가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먼저다. 주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1)죄 용서 받았기 때문이다. 2)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3)크든 작든 하나님의 일을 맡았기 때문이다”(부산 다일교회 허준 목사님, 아침경건회 중).
“애국적 이단들의 세계화. 교회 부흥기에는 어김없이 이단도 발흥. 한국대학 캠퍼스는 이단과의 전쟁터. 이단들은 특히 청소년 전략이 탁월. 값싼 Camp를 조심하라. 교회 외부에서의 성경공부는 가능하면 삼가라. 비슷한 것은 가짜”(부산 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님, 이단특강 중).
“영성의 최고 경지는 형제의 고귀함을 보는 것.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난다. 광야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신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광야에는 너무나 많은 축복이 있어. 최고의 상급은 바로 우리 주님이시다”(무학 교회 김창근 목사님, 주제강의 중).
“최근 100년 사이 기독교인은 전 세계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00년 전에는 유럽과 북미 기독교인이 주를 이뤄, 그러나 지금은 전체 기독교인의 75%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기독교인이다”(WCC 선교와 전도위원회 총무 금주섭 목사님, WCC 부산 총회 준비상황 보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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