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일기 120403 고후8장 ‘헌금이란’

 

“은혜”(1, 4, 6, 7, 9, 19),

“성도 섬기는 일”(8:4, 9:1),

“자신을 주께 드”리는 것(5),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는 것(8),

스스로 “가난하게 되”는 것(9),

“균등(보충)하게 하”는 것(13-15),

마음과 말을 “성취(완성)”하는 것(11).

 

바울이 어려운 헌금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반복한 단어가 바로 ‘은혜’인 걸 보면,

예물 드리는 것은 그야말로 “은혜”로만 가능한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라는 사실에 감격한 자는

“자원하여”(3) 자신의 소유를 하나님께 드린다.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사람들 앞에 그 은혜를 돌려드린다.

 

우리 가정, 우리 교회에 늘 ‘은혜’가 풍성하기 만을 기도한다.

 

더불어,

오는 금요일까지 3박4일간,

독일 중부 지역의 청소년 120 여명이 JC 캠프로 함께 모여

“Wer bist du?”라는 주제로 신앙수련회를 갖는다.

개회예배에 축복 기도를 해주고 돌아왔지만,

내내 기도하게 된다.

참가한 모든 자녀들의

머리끝에서 심장까지, 발끝까지 온통 좋은 생각으로,

하나님 생각, 예수님 생각, 성령님 생각으로 꽉 차게 되기를…

‘은혜’가 충만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