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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429 출24장 “뵙고 먹고 마셔” 본문
말씀일기 110429 출24장 “뵙고 먹고 마셔”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11절).
천국이 따로 있을까? 하나님을 뵈옵고 함께 먹고 마시는 그것이 바로 천국 아닌가. 오늘, 유럽 선교사대회 마지막 날, 폐회예배와 성찬식을 통해 우리들이 천국 백성인 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다시 느끼며 서로를 향해 세상을 향해 담대히 선언했다. 말씀을 통해 우리가 회복해야 할 나라(행1:6-8)를 분명히 알게 되고 그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가게 되니 기쁨이었다. 그 나라는,
1. 성령이 세우시는 나라(“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2. 능력의 나라(“권능을 받고“)
3. 진리의 나라(“내 증인이 되리라“)-오직 아는 자가 증인이 된다.
4. 국제적인 나라(“땅끝까지 이르러“)
5. 점진적 발전이 있는 나라(“때와 시기는... 알 바 아니요“)
“이것이 주의 몸입니다. 아멘. 이것은 주의 보혈입니다. 아멘.“
주의 떡과 잔을 함께 나누며, 주 안에서의 사랑과 고백은 더욱 분명해지고.
그렇게 3박4일의 성회는 마무리 되었지만,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확장은 계속되어 가리라.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먼 길 속에서도 하나님은 또 천국을 맛보게 하신다.
허기를 채우려 함께 나누는 ‘피자와 콜라‘, 음식 맛에 조금 까다로운 둘째 녀석이 그렇게 행복해할 수가 없다. 당연 온 가족이 행복하다. 빡빡한 일정의 3박4일 성회를 치르고, 게다가 예장 유럽선교사회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돌아오는 피곤한 여정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천국을 경험케 해 주시는 것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믿음이 아니면 볼 수 없고 알 수 없는 신비의 나라, 천국 백성이 되어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나라를 회복하고 넓혀 가는 일에 더 크게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더 생생한 천국 기쁨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날마다 주님 뵈옵고,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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