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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427 출22장 “갚아주라”

유럽의 바람 2011. 4. 29. 01:20

말씀일기 110427 22  갚아주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동해상해법을 통해 과도한 복수를 금하신 하나님은 이제 갑절로 갚아 주고 배상해 주라고 말씀하신다. 채무자라면 이자를 쳐서라도 갚아주라. 그러나 채권자라면, 아예 빚 받을 생각을 마라 그런 말씀이 아닐까. “선으로 악을 갚으라

 

선교사대회 이틀째.

아침 경건회는 허준 목사님(아버지 마음 학교)께서 시127편 말씀을 전해주셨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한국교회는 여전히 이 말씀을 듣고 있다. 유럽교회를 향한 마음. 할아버지는 자녀들을 키우셨지만, 손자들의 등에 업혀야 한다. 하나님에게는 이스라엘이 자기 힘으로 되었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움과 염려가 있으시다. 예수님 조차도 아버지 하나님께 끊임없이 의지하고 물으셨다. 우리의 수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수고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특강1 은 김석년 목사님께서 행복한 목회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구하면 경건해진다. 리더십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팔로우십(Followship)이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 날에도 자기의 향을 묻힌다. 자기 길을 걷는 자는 그 누구부터도 추월 당하지 않는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물으면 대답은 주 안에 있어요.’  지금 누구와 함께 있는가 물으면 주님과 함께 있어요.’  지금 뭐하고 있어요 하면 주님의 일 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해야 한다. 복음송… ”… 높은 산이 되기 보다는 저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특강 2는 프랑스 개혁교회 디디에르 끄루제 목사님께서 프랑스 개혁교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프랑스에서는 40만 명 정도가 개혁교회 교인. 프랑스 개혁교회의 선교 원칙은 1) 1교회 1, 2) 신학은 모든 이들의 영역, 3) 선교와 전도는 모든 교회의 소명, 4)각 교회는 서로 함께 공유해야 한다. 프랑스 개혁교회는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는다. 이것은 제국주의 첨병의 역할을 했던 과거 역사를 반성하는 자세, 시혜적 입장을 반성하는 자세 및 일방적 전달을 반성하는 자세이다. 2013년에는 루터교단과 개혁교회가 프랑스 개신교회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게 될 것이다.

 

특강 3은 조한권 목사님(전하리 교회).

신장병으로 고생. “소변 시원하게 보는 것 감사하세요.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어요.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세요. 하나님의 절대 주권 바라보세요. 하나님 앞에 바보가 되세요. 나중에 더 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녁 집회는 이종윤 목사님께서 두 번째 말씀.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1713-24)

교회의 마크(표지)가 무엇인가?

1)기쁨, 2)거룩, 3)진리, 4)선교, 5)연합, 6)사랑. 7)지도력

케리그마가 바로 선교모델이다.

성육신(선교의 방법)-십자가(선교의 댓가)-부활(선교의 목적)-승천(선교의 결과)-재림(선교의 긴급성).

마귀가 싫어하는 것 3가지. 첫째, 성도가 그리스도 닮아가는 것. 둘째, 교회가 천국되어 가는 것. 셋째, 성도가 화목해 하나되는 것.

 

말씀과 성령 안에서 동역자들의 교제는 갚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함께 아픔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혹시 있는 오해와 미움을 멀리하고, 좋은 것으로 베풀고, 나아가 주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모임이 되기를. 남은 시간 집회뿐만 아니라, 동역자들이 사역의 현장으로 흩어져 있는 동안에도 늘.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주여,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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