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40911 미4장 '하나님이 이루실 평화' 본문
말씀일기 140911 미4장 '하나님이 이루실 평화'
만민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옴(1b-2a).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 길로 행함(2b).
각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음(3).
각 사람이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삶(4).
끝 날에 이르러는 그럴 것이라니(1a),
그 날은 요원하다. 오기는 할 것인가!
과연, 선지자는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지만,
또한 그 누구보다도 머나먼 꿈을 꾼다.
그래서, 몽상가라고 손가락질 받는다.
하지만, 오늘에 서서 끝 날을 볼 수 있다면,
아무리 힘겨운 현실이라도, 희망이 있다.
끝을 본다면 분명 처음도 잘 보이고,
그렇게, 처음과 나중의 주인이신 분을 보면,
심판의 그 끝에서 새 창조의 역사를 보게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새 피조물은
하나님의 평화를 심으며 오늘을 산다.
오늘이 끝 날인 것처럼, 그 날이 올 때까지.
'말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일기 140913 미6장 '변론하시는 하나님' (0) | 2014.10.06 |
---|---|
말씀일기 140912 미5장 '우리의 평화' (0) | 2014.09.13 |
말씀일기 140910 미3장 '다 돈 때문에' (0) | 2014.09.11 |
말씀일기 140909 미2장 '침상에서' (0) | 2014.09.10 |
말씀일기 140908 미1장 '앞서간 선지자' (0) | 2014.09.0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