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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40412 렘47장 '딜레마의 해법-십자가' 본문
말씀일기 140412 렘47장 '딜레마의 해법-십자가'
얼마나 무서우면,
아버지가 자기 새끼를 돌보지 못할 정도일까!
군마의 바퀴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의 진동 소리에
아버지의 손 맥이 풀려버릴 것이라고 하시니(3).
맥 없이 주저 앉는 일이 없기를 기도해야 한다.
맥 풀릴 정도의 공포와 불안 속에 살고 있지 않음에
감사해야 한다.
오늘도 힘차게 뛰고 있는 맥박으로 인해 기뻐해야 하고,
여전히 고동치는 심장 소리에,
내 찬양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게 해야 한다.
이 땅에 칼을 주러 오신(마10:34) 주님을 경외해야 하고,
또한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호산나 찬송하며 따라가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눅19:38).
칼과 평화의 딜레마, 심판과 구원의 딜레마를,
스스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해결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 지혜와 능력, 사랑의 정점이 되신 나의 주님 앞에
내 무릎은 저절로 꿇을 자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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