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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40208 사64장 '나의 정체성' 본문
말씀일기 140208 사64장 '나의 정체성'
주는 내 아버지, 나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
주는 토기장이, 나는 보배 담은 질그릇(8).
주는 왕, 나는 그의 소유된 백성(9).
왕이 자기 백성에 관심 없을 수 있어도,
토기장이가 흙에서 영영 손을 놓을 수 있어도,
아비는 절대 아들을 외면하지 않아.
잠시 잠잠하시고 가만히 계실 수는 있어도(12),
결코 나를 두고 먼저 가버리시지 않는,
영원히 살아 계신 나의 아버지,
아들(Sohn)이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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