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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40103 사33장 '나의 보배'

유럽의 바람 2014. 1. 4. 07:08

말씀일기 140103 33 '나의 보배'

 

6절과 10절 말씀이 특히 고맙다.

두 절의 순서를 바꾸어 읽어도 자연스럽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10),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6).

 

이제 막 일어나시려는 하나님의 모습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을 거'라는 말씀이

내 눈과 귀에 쏙 들어온다.

마음 속에서 아멘 아멘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33장 전체를 보니

'여호와 경외하기' 프로젝트가 보인다.

1. 나를 위협하는 앗수르를 향해 '화 있을진저' 선포하기(1).

2.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기(2).

3. 내가 의지하는 것을 꺾으시는 하나님 인정하기(7-16).

4. 일상 속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15-16).

5. 하나님의 거룩하신 통치를 미리 앞당겨 보기(17-24).

 

"주는 귀한 보배. 참 기쁨의 근원. 참 된 내 친구.

갈급한 내 마음 주를 사모하여 목이 탑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주 안에는 기쁨 있네.

주는 나의 보배. 아멘"(새찬송가 81).

 

오늘 자꾸 당기는 이 찬송은

독일의 변호사였던 J. 프랭크가 가사를 쓰고

J. 크뤼거가 작곡을 한 것이다, 1600년 대에.

 

참 좋다. 찬양이 좋고, 나의 보배 주님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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