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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719 시편 116편 ‘잔을 들어라’

유럽의 바람 2013. 7. 21. 07:49

말씀일기 130719 시편 116편  잔을 들어라

 

최백호가 불렀던가?

~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성경에는 4가지 잔이 나온다.

첫째는 진노의 잔이다: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51:1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25:15).

 

둘째는 고난의 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10:38).

 

셋째는 축복의 잔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23:5).

 

넷째는 오늘 시인이 들고 여호와께로 나아가겠다고 하는 구원의 잔이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이다”(12-14).

 

오늘은 송명희 시인이 가사를 붙인 복음송

너의 쓴 잔을~’이 입에 와 붙는다.

 

“1)너의 쓴 잔을 내가 마시었고 나는 너에게 단 잔을 주었노라.
......
너의 쓴 잔을 받아 든 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단 잔을 받아 마시라.

2)너의 근심을 내가 당하였고 나는 너에게 평안을 끼치노라
......
너의 근심을 가져간 나의 은혜를 뿌리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평안을 받아 누리라
3)
너의 죽음을 내가 맛보았고 나는 너에게 생명을 베푸노라
......
너의 죽음을 담당한 나의 희생을 물리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생명을 받아 살아라.
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 
내게로 내게 오라.”

 

~ 주님의 은혜를 감사해 잔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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