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30718 시편 115편 ‘우상과 실상’ 본문
말씀일기 130718 시편 115편 ‘우상과 실상’
오직 여호와만이 참 도움이시요 방패이심을 고백하며(9-11),
모든 영광은 주께만 돌려지기를 기도하는 시인에게는(1)
아주 분명하다.
아무리 번쩍거리고 희한해 보여도
우상은 사람 손으로 만든 것이라(4),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한다(5-7).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도) 다 그와 같”을 것이다(8).
내 감각 기관과 수족이 늘 제대로 작동하기를 기도하며,
오늘은 이 노래 하나 만으로도
나의 고백 나의 선언이 되기에 충분하다.
“아무도 말 않는 날에 주님은 말합니다.
아무도 안 오는 날에 주님은 오십니다.
아무도 뵈지 않아도 주님은 보입니다
아무도 웃지 않아도 주님은 웃습니다
주님은 말씀이며 주님은 실상이며
주님은 친구이며 주님은 평화이며
목마른 가슴속에 끝없이 솟아나는
사랑의 샘물입니다.”
'말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일기 130720 시편 117편 ‘신비한 말씀’ (0) | 2013.07.21 |
---|---|
말씀일기 130719 시편 116편 ‘잔을 들어라’ (0) | 2013.07.21 |
말씀일기 130717 시편 114편 ‘애굽에서 나올 때’ (0) | 2013.07.18 |
말씀일기 130716 시편 113편 ‘스스로 낮추사’ (0) | 2013.07.17 |
말씀일기 130715 시편 112편 ‘5복’ (0) | 2013.07.1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