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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619 시90편 ‘꽉 찬 하루’ 본문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인생(3),
날을 계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12).
매일 매일을 나름대로 꽉 찬 하루를 산다면,
그것이 천 년 같은 하루를 사는 것이리라(4).
그렇게 꽉 찬 하루 하루를 살다 보면,
자연스레 영원한 삶으로 접근하는 것이고.
시인이 ‘오늘 손으로 행한 일을 견고케 해 주소서’(17)
은총을 비는 것은 꽉 찬 하루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일 터.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그야말로 오직 성경말씀 읽기에만 몰두하는 꽉 찬 하루.
빌립보서를 통째로 외우는 낭독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들어찬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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