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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522 시66편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본문
"교회가 바로 선교다. 하나님께서 선교하신다.
하나님이 행하시고, 우리는 감히 그 일에 나선다.
우리가 하는 일이 실제로는
하나님께 전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굳이 우리를 사용하신다.
그것도 울며 겨자 먹기가 아니라, 아주 기뻐하시며"(정민영 선교사님 설교 중).
그리고, 우리를 더 멋지게 쓰시기 위해 단련하신다.
그물에 걸리게도 하시고, 무거운 짐을 둘러 메게도 하시고, 불과 물을 통과하게 하신다. 그렇게 결국은 우리를 풍부한 곳으로 인도하신다(9-12).
시인은 거듭 '찬송, 찬양, 노래'라는 표현을 한다.
우리가 할 일은 찬송하고 선포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선포하고 찬양하는 일, 이것이 바로 선교다.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는 하나님(20)을 노래하는 것이다.
제 6차 유로비전포럼에서 '독일 한인 디아스포라 2세 사역자를 위한 1세대 교인들의 후원(겨자씨 모임) 및 1세대 목회자와의 협력(인터내셔널 교회 창립 지원 및 협력 사역)에 관하여' 이광열 목사님과 함께 사례보고를 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분명히 드는 생각.
하나님은 행하시고 나는 찬송하고,
우리는 혹시 포기해도 하나님은 포기하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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