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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7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3. 3. 7. 23:59
  • 말씀일기 130306 빌레몬서 '종 이상으로 사랑받는 형제'

    욥기를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달았는데, 바로 이어 빌레몬서를 통해 "형제"(1, 7,16, 20)라는 단어를 안겨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바울과 빌레몬의 '형제'가 된 노예출신 오네시모는 바울이 감옥에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10)이다.

    영적으로 낳은 아들이지만 부자 관계 혹은 상하관계에 머무르지 않고 형제관계로 이어지는 이 신비, 이것이 바로 천국이다.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는 그 분의 자녀이면서 또한 그 분의 종이 되고,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는 누군가의 영적 부모이거나 자녀이며, 동시에 서로 형제가 된다.

    그렇다. 내가 확실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종이 된다면 결코 누군가를 종 삼지 않을 것이다.

    목사와 장로가 형제이고, 담임목사와 부교역자가 형제이며, 아빠와 아들이 또한 형제이다. 희한한 천국 족보는, 섬김의 십자가로 인해 오늘도 계속 된다.
  • → 손교훈 내가 어제 어디에서 " 멍청한 노예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어요. 노예이면서도 똑똑한 노예로 잔머리 굴리는 '자기를 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리....
  • → 손교훈 요즈음, 자기를 종이라고 하면서 높아지려고하는 목사들이 너무 많아, 나 또한 그런가? 조심스레 돌아보고 있습니다.
  • → 손교훈 우리 모두가,서로가 서로를 사랑 해야되는 빚진자(19).
  • → 손교훈 하나님의 사자(使者 - 심부름을 하는 사람)에게...맹수 이름으로만 알고 있는 나이에,이게 무슨뜻인가?...호랑이가 더 가까운데...^^하나님의 종님을 통해서...아하,님,자를 빼면 목사님들이 섭섭해 하실까?...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Kosta(청년유학생 수련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 감화감동 하심이 함께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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