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30103 에3장 '하만 그만' 본문

말씀일기

말씀일기 130103 에3장 '하만 그만'

유럽의 바람 2013. 1. 4. 06:06

 

하만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고,

그 앞에 무릎 꿇지 않는 유다인 모르드개로 인해

분노의 포로가 된다(5).

 

하만이 그만해야 하는데...

갈수록 태산,

분노는 민족 전체를 학살하겠다는

무리한 음모로 번져가고(6),

빠질 리 없는 엄청난 뇌물 공세가 함께 간다(9).

 

왕은 자신의 인장 반지를 하만에게 맡기고(10-11)

그와 술상에 함께 앉아 태평성대를 꿈꾸지만,

수산 성은 어지럽기만 하다(15).

 

지금은 하만 세상.

멈추지 못하면 개죽음이 따를 텐데...

오만한 권력이 스스로 멈출 수 있을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