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30103 에3장 '하만 그만' 본문
하만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고,
그 앞에 무릎 꿇지 않는 유다인 모르드개로 인해
분노의 포로가 된다(5).
하만이 그만해야 하는데...
갈수록 태산,
분노는 민족 전체를 학살하겠다는
무리한 음모로 번져가고(6),
빠질 리 없는 엄청난 뇌물 공세가 함께 간다(9).
왕은 자신의 인장 반지를 하만에게 맡기고(10-11)
그와 술상에 함께 앉아 태평성대를 꿈꾸지만,
수산 성은 어지럽기만 하다(15).
지금은 하만 세상.
멈추지 못하면 개죽음이 따를 텐데...
오만한 권력이 스스로 멈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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