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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102 에2장 '아름다운 사람' 본문
잔뜩 찍어 바르지 않아도
명품 옷 걸치지 않아도,
화려한 보석으로 두르지 않아도
아름다운 여인 에스더(15).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어깨에 힘을 주지 않아도
요란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그 이름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사람.
유행의 빗줄기, 권력의 눈보라
그 사잇길을 묵묵히 가며,
때로 쉬었다 갈 줄 알고
함께 갈 줄도 아는
아름다운 사람.
역사 속의 그 사람
상상 속의 그 사람만은 아니리.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오늘 그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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