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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1213 느2장 '지도자 느헤미야' 본문

말씀일기

말씀일기 121213 느2장 '지도자 느헤미야'

유럽의 바람 2012. 12. 14. 07:33

 

1.      숨은 노력(1:11-2:1)-포로민 출신으로 바사 왕의 신임을 얻기까지 그가 쏟았던 보이지 않는 노력.

2.      담대함(1-2)-왕 앞에서 근심에 잠긴 얼굴 빛. 그러나 이와는 다른 산발랏과 도비야의 근심(10). 결국, 하나님의 사람이 담대하면 사단은 근심하게 된다는 사실.

3.      기회를 놓치지 않음(3)-늘 마음에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기에 위기 속에서 기회를 낚아 올린다.

4.      순간순간 기도(4)-왕 앞에서도 순간 먼저 하나님께 기도한다. 늘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

5.      끝까지 겸손(5, 7)-“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6.      현실 속의 믿음(7-9)-현실감각과 하나님을 향한 주권의식의 균형과 조화

7.      신중한 준비(11-15)-“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살펴 본 후에...”

8.      집중력(16-18)-적당한 때를 알고 그 때에는 힘 있게 밀어붙임.

9.      주위의 비웃음에 굴하지 않음(19-20)-“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케 하시리니

 

함께 울고, 함께 아파하는 모습이 얼굴 빛으로도 자연히 배어 나오는 한 지도자가 현실 권력 세계 속에서 지혜롭게 처신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밟아가는 모습이 나를 설레게 한다.

 

특히 대선을 앞둔 고국을 위해 기도하며,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8),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케 하시리”(20)라는 느헤미야의 고백과 선언이 오늘 그대로, 마음 따뜻하고 지혜로우며 담대한 한 지도자를 통해 우리 나라에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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