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2011년 10월6일 Facebook 이야기 본문
-
말씀일기 111005 요17장 '아버지 하나님'
말씀일기 111005 요17장 '아버지 하나님'
예수께서는 철저히 아들로서 아버지께 기도 드린다.
아버지여, 부름으로 시작된 기도는
자신의 때가 이르렀음에 아버지의 도움을 구하고(1-5),
자신의 제자들이 아버지의 사람들임을 강조하며,
이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15)해 주시기를
아버지께 부탁한다.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의 말씀인 진리로 거룩하게 해 달라고(16-17) 기도하신다.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인 것처럼
제자들도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그래서 세상이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시고 사랑하신 것을 알게 하시고,
그처럼 아버지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을 알게 해 달라고(21-23),
기도하신다.
나의 아버지는 ‘하느님’이시기도 하지만, ‘하나님’이시다.
문법을 넘어 얼마나 귀한 이름인가!
하늘에 계신 분, 하늘과 같은 분이시기도 하지만,
아들과 하나이신 아버지,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시는 님이시다.
십자가는 온 몸으로 드리는 아들 예수의 간절한 기도,
이 아들의 기도를 통해 나는 당당히 아버지와 하나가 되고,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하나가 된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만난, 두 교회의 하나됨을 바라보며 마음을 모으는 두 목사님들,
하나되려고 애쓰는 오늘의 제자들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세상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분명히 알게 하소서.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어 하나를 이루는,
천국의 신비가 향기 되어 이 땅에 퍼져가게 하소서.
-
→ 손교훈 서로 대화를 나누워야 가까워 지듯이,아버지 하나님 으로 자연 스럽게 하나님과 대화를 시작 하는 분들의 기쁨과 행복...
'페이스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0월12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0.12 |
---|---|
2011년 10월1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0.11 |
2011년 10월5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0.05 |
2011년 10월2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0.02 |
2011년 10월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0.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