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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담 퍼"

새는...

유럽의 바람 2007. 8. 22. 22:47

 

앉을 자리 없는 외로운 새 한 마리.

그러나 어쩌랴

새는 날아야 새인 것을...

 

 

하지만,

남들이 서둘러 날아 오를 때,

여전히 버티고 앉아 있을 수 있는

뚝심도 필요하다.

특히 새가 아닌 인간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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