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Der Fang 본문
ㅎ 교우님 댁 심방을 갔다가
독일인 남편 분에게 선물로 받은 그림이다.
이 분은 전업화가는 아니시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신데,
내가 보기에는 보통 수준이 아니셨다.
맘에 드는 그림들이 많이 있었지만,
특히 이 그림은 보자마자 내 가슴에 와 박혔다.
"견우와 직녀"도 생각나게 하고...
창백한 그리움이 선명하면서도...
기필코 만나게 될 것이라는 믿음, 소망, 사랑이 깔려 있는 그림이다.
이 그림은 지금 내 방 한쪽 벽에 걸려 있다.
그림의 제목은 "Der F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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