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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40723 계14장 '거둘 때'

유럽의 바람 2014. 8. 19. 19:43

말씀일기 140723 14 '거둘 때

소중한 말씀들을 가슴에 새기듯 다시 써 보며 기도하고 싶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1)-내 이마에 주님의 이름 새겨졌음을 분명히 알고 살아가게 하소서.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3)-주여, 제 입술에 새 노래를 담아 주소서(40:3).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4~5)-부끄럽습니다.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묵묵히 따르게 하소서. 소속이 어딘지 분명히 하게 하소서. 더럽히지 않게 하소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12)-아멘!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13)-아멘 아멘!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15)-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지지(19) 않게 하시고, 알곡으로 하늘 곳간에 들어가게 하소서. 늘 주께서 거두실 때를 맘에 두고 살아가게 하소서

왕길지 선교사의 헌신으로 세워진, 123년 역사의 부산진교회(담임 이종윤 목사님)에서 말씀 전하며 사역을 나눌 수 있는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 가운데 있는 조국교회 속에 희망의 싹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을 깊이 알고 널리 알리는 알곡 교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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