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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823 시편 146편 ‘약한 자의 하나님’ 본문
말씀일기 130823 시편 146편 ‘약한 자의 하나님’
아무리 생각해도, 내 인생은 수지 맞은
인생이다.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시고,
약한 자, 눌린 자, 갇힌 자, 닫힌 자들의 하나님(7-9)이 또한
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기로 한 나의 선택은
사실상 하나님의 선택이시지만, 최고의 선택임이 분명하다.
방향을 잘 잡았다면, 이젠 뒤 돌아 보지 말아야 한다.
주저 하지 말아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엄한 것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내가 얼마나 사람 중심인지, 내가 나를 잘 안다.
그래서 좋을 때도 많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섭섭하고 괘씸할 때는 또 얼마나 많은지.
돌아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강할 땐 오히려 의지할 사람을 찾았고,
내가 약할 때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만 의지했다.
내가 살아 있으면 사람을 찾고,
내가 죽으면 하나님을 찾으니,
분명 맞다.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신 게.
하나님, 내 평생에 당신만을 찬양하며(2),
당신께만 소망을 두고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결코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명심하고,
오늘, 또 다시 내가 죽게 하소서.
날마다 약한 자로, 약한 자들과 한 마음으로
주 앞에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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