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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701 시100편 '소유된 기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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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701 시100편 '소유된 기쁨'

유럽의 바람 2013. 7. 2. 07:49

예배 부름의 기도로

내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시.

길지 않아 좋고,

입체적이고 힘이 있어 좋다.

그 가운데 자리잡은,

“우리는 그의 것이니”(3)라는 선언이 특히 좋다.

 

아는 사람은 안다.

사랑하는 사람은 안다.

그의 소유된 기쁨을.

 

너는 내 것이라는 말에도

일체 답답함이 없고,

오히려 편안하고 든든한

구속의 자유.

 

그 신비의 세계.

그걸 모르고 내 인생 끝났더라면,

, 아찔한 생각에,

감사 또 감사.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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