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 하늘 바람
말씀일기 130701 시100편 '소유된 기쁨' 본문
예배 부름의 기도로
내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시.
길지 않아 좋고,
입체적이고 힘이 있어 좋다.
그 가운데 자리잡은,
“우리는 그의 것이니”(3)라는 선언이 특히 좋다.
아는 사람은 안다.
사랑하는 사람은 안다.
그의 소유된 기쁨을.
‘너는 내 것이라’는 말에도
일체 답답함이 없고,
오히려 편안하고 든든한
구속의 자유.
그 신비의 세계.
그걸 모르고 내 인생 끝났더라면,
후, 아찔한 생각에,
감사 또 감사.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1-2).
'말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일기 130703 시 102편 '나도' (0) | 2013.07.05 |
---|---|
말씀일기 130702 시 101편 '완전한 길' (0) | 2013.07.05 |
말씀일기 130629 시99편 '징계와 용서' (0) | 2013.06.30 |
말씀일기 130628 시98편 '자기를 위하여' (0) | 2013.06.29 |
말씀일기 130627 시97편 '뿌려주소서' (0) | 2013.06.2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