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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416 시35편 ‘기도가 돌아올 때’ 본문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13)왔다는 말이 애매하다.
여러 역본 중 NIV 번역이 적절한 듯 하다.
“Yet when they were ill,
I put on sackcloth and humbled myself with fasting.
When my prayers returned to me unanswered,
I went about mourning as though for my friend or brother”(13-14).
기도의 최고봉에 이르려면,
선을 악으로 갚는 불의한 자들(11-12)을 위해,
그들이 병들었을 때 조차 그들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13).
그리고 그들을 위한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돌아왔다면,
‘기도했으니 내 할 일을 다한 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으로도, 친구와 형제에게 하듯(14) 대해야 한다.
물론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내가 넘어질 때
나를 일으켜 주지 않는다는 것을(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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