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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20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12. 20. 23:59
  • 말씀일기 121219 느7장 '결국 사람이다'

    성벽이 완성되자
    이제 사람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그 건물을 지은 자도 사람이요
    그 건물을 지킬 자도 사람이요
    그 건물의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할 자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건물을 지은 이유도 결국 사람을 위함이니,
    지루할 정도로 나열되는 사람들의 이름도 탓할 수 없다.

    그저 내가,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경외하는(2)
    그 이름의 한 사람일 수 있기를 기도해 보지만,
    이렇게는 이 밤, 아무래도 잠이 오질 않는다.

    자꾸 어딘가로 달아나려고 하는 내 마음 향해
    ‘하나님을 경외할수록 더욱 사람들 속으로’
    ‘당장 희미하더라도 더욱 사람들 속으로’
    외쳐 보지만, 힘이 잘 실리질 않는다.

    사람들 속에 사람으로 오신 주님에 대해서
    나는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하나보다.
  • → 손교훈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향해,,,
  • → 손교훈 쉽지않네...
  • → 손교훈 "한 나라 (혹은 한 나라의 국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인용문이 절실히 생각나는 어제였네요. 안타깝지만 한국이 실질적이고 내적인 민주화에 이르기까지는 좀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듯하고 혹여나 지금보다도 더 퇴보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 → 손교훈 모두가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되기를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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