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일기

말씀일기 131127 사1장 ‘찾으시는 것’

유럽의 바람 2013. 11. 29. 03:29

말씀일기 131127 1장  찾으시는 것

 

성전 마당만 밟고 가는 헛된 예배는커녕,

나오지도 않고 보이려고도 하지 않는......

 

피 묻은 손이면서 많이 기도하기는커녕,

피도 많이 묻힌 손으로 기도도 하지 않는......

 

이걸 정직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하나님과 마주 앉아 변론-삶을 계산할 수만 있다면,

그 엄청난 죄들을 씻음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올텐데...(18),

 

아예 외면한 자들이나,

붙어 있지만, 예배도 기도도 말씀도

그 어떤 진정한 능력을 맛보지 못하고

자기 상수리나무나 붙들고 만족하고 있는(29-30) 자들.

 

오늘 주께서 자식 같은(2) 한국교회를 향해,

나를 향해 찾으시는 것.

순종(삼상15:22), 상한 심령(51:17), 정의와 사랑(6:8).

 

가룟 유다처럼 스스로 삶을 끝내버리는 것은 곤란하지만,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16).

"선행을 배우고,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