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일기

말씀일기 130831 히3장 ‘깊이, 끝까지’

유럽의 바람 2013. 9. 1. 17:29

말씀일기 130831  3장  깊이, 끝까지


두 개의 부사어를 붙들게 된다.

"깊이"(1) "끝까지"(6, 14).

 

깊이 예수님 생각 하고,

끝까지 예수님만 붙들라는 말씀으로 받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

모세는 그 집의 종, 예수님은 그 집의 아들(4-6).

 

은혜로 시작하고는 율법으로 마치려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모세가 귀하지만 주님을 가린다면 그마저도 우상이고,

내 노력이 소중하지만, 주님의 은혜를 잊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다.

 

얄팍한 나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깊이 생각하고,

갈대 같은 나를 알아,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13)

나를 채찍질하리라. 끝까지, 끝까~지 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