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일기
말씀일기 130629 시99편 '징계와 용서'
유럽의 바람
2013. 6. 30. 06:30
모세와 아론, 사무엘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다(6).
증거와 율례, 즉 말씀(7)을 주시고,
때로 징계의 채찍으로 응답하시지만,
궁극적으로는 용서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신다.
하늘 백성들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징계와 용서이다(8).
그러니, 징계도 감사요 용서하심도 감사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바로
징계와 용서의 종합 결정판.
우리의 간구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응답이시기에,
감사 찬양 또 찬양드릴 수 밖에 없다.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