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일기
말씀일기 130327 시18편 ‘나의 하나님’
유럽의 바람
2013. 3. 28. 07:47
하루 종일 인터넷 세상은
인기 여배우와 축구 선수와의 연애 타령으로 넘쳐난다.
물론 사랑은 그 자체로 귀한 것이지만,
남의 연애 소식에 그토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사는 이 세상은
많이 공허해 보인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아니 죽기까지
나의 하나님과의 사랑 노래를 부르고 싶다.
다윗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다(19).
나의 등불을 켜서 내 어둠을 밝히시고,
내가 적군을 향해 달리고 담을 뛰어넘게 하신다(28-29).
온유함으로 나를 크게 하시고,
내 걸음을 넓게 하시고 실족하지 않게 하신다(35-36).
설사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신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주는 나를 건지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1-2, 복음성가).
내 인생에 승리를 주시고,
영원토록 인자를 베푸시는 여호와(50), 그는 나의 하나님.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니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2, 38-39).